집념이란

Milton Chortkoff (1929 ~ 2017)

Owner of Milt and Edie’s Dry Cleaners, Burbank, CA

12/28/2017에 88세로 세상을 마감하다. 70년 이상을 세탁업에 종사했다하니 일찍부터 어려운 시기도 여러 번 겪었을 터…끝까지 오늘 날 최고의 세탁소로 키워 내면서, 집념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 훌륭한 사람이다. 편히 잠드시고 천국에 드시길…

몇 일을 헤메이며

« Sarang

지독한 독감이 온 캘리포니아에 번졌고 기어이 3 가족 모두, 나 까지 며칠을 괴롭히다가 이제 좀 빠져 나가려 한다. 아닌 데 이건 아닌 데 하면서도 그대로 그렇게 문제로 가고 마는 것이 아픈 일인가 보다. 루시아가 더 강하게 움직이면서 주위를 살려 놓는다. 본인도 아픈 데 어디서 나오는 지 대단한 힘이다.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아프지 않도록 이기적으로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내어야 겠다.

보내진 못해도 기도로 라도

피터와 헬레나를 위하여

어둠의 밤이 지나야 해가 떠 오르고, 험한 산을 넘어야 파라다이스에 갈 수 있습니다. 주저 앉아 버리지만 않으면 살아 갈 길이 보이게 됩니다. 성탄의 축복 속에 걸어 나갈 힘을 잃지 말길 빕니다.

실버타운 계약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.

병원 이야기

« Sarang

노인이 되면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다. 전쟁터에 나갔다 온 은퇴 무사들 처럼 만나기만 하면 그 얘기뿐이라니 … 나도 그럴까 걱정이지만 그러지 않아야 하겠지 … 건강한 사람에게 병원이야기는 전혀 귀에 들어 가지 않으니 말이다. 가족이라도 …

아가다를 보고 왔다. 마취로 몇 시간 죽었다 살아 왔으니 그래 지금 서로 보고 있는 이 시간들이 행복한 거다. 말로써 상처 주지 말고 귀한 시간들을 행복하게 나누자.

마음이 흔들린 아침

« Sarang

큰 딸아이 수술은 다른 문제 Complicatiosn  없이 잘 끝났다고 하니 다행이다. 회복이 좀 늦어져 결국 하룻 밤을 자고 나오기로 해서 오늘 점심 때 쯤 의사가 오면 퇴원할 거란다. 어제는 너무 늦어서 가보지도 못했다. 짝, 월터가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. 부부는 그렇게 세월의 정이 들어 가는 거다.

지금하는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건가? 모든 조건이 오케이라면 그래도 이 일을 계속 할 것인 가? 아무리 남가주, 아니 미국에서 첫 번째 개념의 명품세탁소라 해도 지난 15년의 성과는 미미한 데, 누가 이런 일을 배워서 하고 싶다고 할까? 기술은 충분히 좋은 데, 우선 돈이 되어야 하고, 그리고 기술 교육과 습득은 어떻게 나눌 것인가?

큰 딸 수술하는 날

어렵지 않은 수술이라할 지라도 신혼 중에 3~4 시간 받아야 하는 수술이라 겁이 났겠지. 엄마랑 함께 자고 싶다고 어제 저녁 집에 와서 그런 그런 시간을 함께 했다. 이것 먹고 싶고 저것 먹고 싶다면서… 지 엄마 수술 때는 더 큰 수술인 데도 어땠는 지 기억이 흐릿하다. 내가 뭘 했었나? 무심한 것이 미덕인 세태라 할 지라도 상대는 아니라는 데…계속 뒤로 미루고만 살다 갈건가?

사랑을 받는 날들이라 얼굴이 화사하니 보기가 좋다.

오늘은 일찍 마무리하고 딸아이 집에 들러 보고 와야겠다.

* 오늘 부터 매일 아침 몇 줄이라도 써 보아야 겠다.

%d bloggers like this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