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본 방식 Simple One

진짜 레더라고는 하지만 사진상으로는 레더처럼 보이는 다른 재질인 것 같습니다. 주름 접힌 데나 처진 모습을 보면 합성 천 재질에 가까운 듯. 가죽인 지 아닌 지를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안감을 열고 가죽 뒷 부분이 스웨이드이면 가죽입니다. 또는 안보이는 곳에 조금 상처를 내보는 방법이 있겠지만 ‘에니세제’로 ‘케이싱’ 세탁 방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.

1. 목 소매 안쪽에 스테인이 진하게 있으면 케이엠으로 프리스팟팅
2. 미니 (통돌이) 워슁 – 케이엠 한 국자 넣고 미니워셔 통에 물 3분의 1 쯤 받은 다음 > 옷 넣고 3분 정도 워슁 > 물 빼고 > 다시 물 받아 후적 후적 손으로 잡고 린스 > 2분 정도 탈수
3. 폼행어에 걸고 큰 솔로 문질러 큰 주름 없애주고 – 검정이나 진한 색이면 1~2분 간 야구공 망 넣고 텀블링
4. 소매 주름이 심하면 소매 밑부분에 슬리브 홀더를 끼우고 > 빨간 스톤망 (stone nets) 작은 것 2개 또는 큰 것 하나를 소매 안쪽에 넣으십시오. 소매가 넚어서 빠지면 패드나 수건 같은 것으로 스톤망을 싸서 넣으십시오.
5. 밤 새 자연 건조 > 다음 날 소매 홀더 풀고 야구공 망 넣고 텀블드라이 1~3분 하십시오. – 마른 상태에서는 밝은색을 텀블링해도 드럼 때가 덜 탑니다. 큰 수건이나 론드리 망들을 넣고 같이 텀블링
6. 필요하면 핫아이언으로 프레스 해 보십시오. 반드시 안쪽부터 테스트해 보고 판단 하십시오.

이 방식은 큰 이슈가 없는 가죽이나 쎄무 옷 세탁의 기본 방식 입니다.

Tips by Yeonjong > 예전에 세탁인 한 분이 레더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.바늘로 찔러 보아 쏙 들어가면 가짜고 잘 안들어가면 진짜라고요. 멘토님께 참고되는 도움말이길 바래요. 이 빨간 자켓은 진짜예요. 바늘로 찔러보고 이음새 뒷면을 보니 스웨이드 예요.

부드러운 양가죽은 쑤욱 들어가요. 우레탄은 바늘 잘 안들어가요. 크로스 체크가 필요할 때 꼭 뒷면을 보세요

아르헨티나 산 가죽이에요. 이음새 뒷면이 스웨이드예요.부드러운 양가죽 그래서 찔러보니 잘 들어가요.

때가 많지 않으면 에스엠 뿌려서 물 대지 말고 끝내는 게 좋겠습니다. 부드러운 양가죽은 세탁후 스트릭 – Steaks – 줄무늬가 생기면 전체 다 리다이해야 할 떄가 있습니다

너무 더러우니 프리스팟팅하시고 케이엠 두 국자 넣고 미니워슁 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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