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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딸아이 수술은 다른 문제 Complicatiosn 없이 잘 끝났다고 하니 다행이다. 회복이 좀 늦어져 결국 하룻 밤을 자고 나오기로 해서 오늘 점심 때 쯤 의사가 오면 퇴원할 거란다. 어제는 너무 늦어서 가보지도 못했다. 짝, 월터가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. 부부는 그렇게 세월의 정이 들어 가는 거다.
지금하는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건가? 모든 조건이 오케이라면 그래도 이 일을 계속 할 것인 가? 아무리 남가주, 아니 미국에서 첫 번째 개념의 명품세탁소라 해도 지난 15년의 성과는 미미한 데, 누가 이런 일을 배워서 하고 싶다고 할까? 기술은 충분히 좋은 데, 우선 돈이 되어야 하고, 그리고 기술 교육과 습득은 어떻게 나눌 것인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