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 시절 첫사랑-짝사랑은 나를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닌 데, 찾아가서는 말도 걸지 못하고 멀치감치 애만 태우다 돌아서 오는 그런 거였지.
그런 예방 주사 덕에 큰 병 없이 끝사랑까지 온 거지.
‘그•날’이 오면 역시 찾아가야 하는 ‘끝사랑’은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
‘뭐하다가 오시었나?’ 물으면
다시 되돌아 서지도 못하는 데 할 말이 없다면?
어린 시절 첫사랑-짝사랑은 나를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닌 데, 찾아가서는 말도 걸지 못하고 멀치감치 애만 태우다 돌아서 오는 그런 거였지.
그런 예방 주사 덕에 큰 병 없이 끝사랑까지 온 거지.
‘그•날’이 오면 역시 찾아가야 하는 ‘끝사랑’은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
‘뭐하다가 오시었나?’ 물으면
다시 되돌아 서지도 못하는 데 할 말이 없다면?